제 작 일  : 2011년 1월 14일
제작시간 : 약 2시간
제 작 툴  : SKETCHPAN + 광 마우스

우연히 알게된 스케치판, 비툴도 가능하긴 한데 아무래도 비툴 보단 이쪽이 더이것저것 옵션도 많고 해서 이쪽으로 택했다.

그리고 나서 소감은.. 마우스로는 절대 그림 그리지 말아야겠다는 점?

게다가 닷지와 번이 없느 터라.. 이런 류의 툴은 명암 넣을때 색 정하기가 힘들어서, 게다가 아무래도 툴의 성능 문제도 있고하니.. 

다 변명이고.. 실제로 스케치판 홈페이지에 가보면 걸작들이 상당히 많다. 내가 수채화같은 스타일의 색칠 방법을 할줄 몰라서 그런 것 뿐..

역시 이번에도 손 그리기가 힘들었다. 구도는 잡아놨는데 머리를 너무 크게 그린것도.. 중간에 깨달았지만 그냥 귀찮아서 대충 그렸다.

페르소나를 포함하여 여신전생 시리즈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게임이다. 처음 접한건 진여신전생3 녹턴인데, 제대로 클리어까지 해본건 페르소나3 부터..

뭐 특징이라면, 아무래도 녹녹치 않은 난이도와 특유의 전투 스타일.. 덕분에 드퀘나 파판등의 평범한 JRPG와는 다른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게임이 여신전생 시리즈다. 스토리도 암울한게 내스타일이고..

특히 그중에서 페르소나 시리즈는 전투 할때마다 머리도 나름 굴려야 되고, 하여튼 클리어 까지 깨면서 쭉 즐거웠었다.

특히 FES는 내가 대학교 내려가기 약 1주일전부터 학교 내려가는 날까지 잠도 줄여가며 클리어했었고, 페르소나4는 군대가기 2주전부터 3일전까지 똥줄 타게 클리어 한 터라 더욱 기억에 남는 듯 하다.

뭐, 그건 그렇고.. 이 게임의 주제인 'Memento Mori'.. 

'너가 죽을것을 기억하라' 라는 뜻인데.. 그 덕분인지 공포 영화나 이렇게 암울한 게임에서 자주 등장하는 말인데, 원래 뜻은 '너도 언젠가 죽을지도 모르니까, 우쭐하지 말고 겸손하게 지내라' 라는 로마시대 때의 말이다.

고등학교 때 우연히 알게된 말로 지금의 나의 좌우명이기도 한데, 의외로 여러 매체에서 자주 사용되는 말이다. 원래 뜻이 저렇긴 하지만, 내가 생각하는'Memento Mori'의 참뜻은 이런게 아닌가 싶다.

"죽음은 피할수 없으니, 현재를 충실하고 즐겁게 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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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작 일  : 2010년 10월 12일
제작시간 : 약 2시간
제 작 툴  : OEKAKI BBS + 광 마우스

군대 전역하고 제대로 그린건 처음이니까.. 약 2년 만에 작품이랄까.. 애초에 제대로 그림쪽으로 나갈려고 하지도 않았고 그렇게 배우지도 않았지만, 2년전만 하더라도 나름 모작도 많이하고 그림도 많이 그렸는데..

그때까지만 해도 전역하면 타블렛 사서 제대로 그림 공부나 해볼까 라는 마음도 있었다. 중학교때 미술쪽으로 갈려고 미대나온 친척누나한테 드로잉 배우기도 하고, 친누나는 그림쪽이 예전부터 소질이 있어서 누나한테도 배울려고 했었지만.. 실제로 공부한 시간을 계산해보니까 3달도 안되는.. 참 근성한번 없는 녀석..

어쨌든 간만에 2시간정도(실제 그린시간은 약 1시간 반 정도고 밥먹는 시간 뭐 이런거 다 포함)로 감도 잡을겸, 색깔없는것중 요즘 많이 기억에 남는 비밥으로 그릴려고 하다가 아무래도 비밥하면 BANG! 인거 같아서 이 장면을 본떠서 그렸다.

원래는 선하나 하나 제대로 따서 그릴려고 했는데, 어짜피 습작인데다가 요즘에는 이렇게 선이 거칠게 나온게 좋아서 그냥 펜 브러쉬+지우개로만 그렸다.

원작 작화 자체가 독특한데다가, 특히 그 기묘한 인체비율(특히 얼굴과 눈의 비율이 상당히 독특하면서도 조화롭다)이 조금 그리기가 힘겨웠다. 무엇보다 손을 못그려서 저것도 좀 망치긴 했는데.. 손에서 시간을 거의 다 투자했다고..

" 난 깨어나지 않는 꿈을 꾸고 있을 뿐이야 "
" 죽으러 가는게 아니야. 내가 정말 살아있는지 확인하려 가는거야."

주옥같은 명대사를 남긴 작품. COWBOY BEBOP
사람들이 명작이라고 부르는 이유를 요즘엔 알 것도 같다.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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